[오피셜] '굿바이' 바르셀로나, '메시와 뛰었던' 부스케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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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올시즌이 끝나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벗는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부스케스가 2022-23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라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핵심이자 중심이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1군 주장을 맡았다. 주장 완장을 찬 지 2년 만에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경기 스타일로 작별을 고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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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올시즌이 끝나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벗는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부스케스가 2022-23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라고 발표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황금 시대 주역이었다. 바르셀로나 유스 팀 출신으로 18시즌 동안 팀에서 헌신했다. 2005년에 팀에 합류한 뒤에 U-19 팀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B으로 승격했다. 당시 탁월한 축구 지능으로 팀이 2부리그 B로 승격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2008년 1군에 합류해 주전 경쟁에 들어갔다.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 핵심 미드필더로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호흡했다. 당시 전무후무했던 6관왕 중심에도 부스케츠가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핵심이자 중심이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1군 주장을 맡았다. 주장 완장을 찬 지 2년 만에 전 세계에서 인정 받는 경기 스타일로 작별을 고하게 됐다"고 알렸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건 영광이었다. 정말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이제는 작별해야 할 떄다. 이 여정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과 멤버,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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