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美 해병대 사령관 "연합훈련 확대해 진가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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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데이비드 버거 미국 해병대 사령관이 한미 해병대 연합연습·훈련을 확대해 유사시 오랜 '파트너십'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버거 사령관에게 강화된 확장억제 공약을 담은 '워싱턴 선언'의 합의 내용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굳건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접견에는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군사령관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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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데이비드 버거 미국 해병대 사령관이 한미 해병대 연합연습·훈련을 확대해 유사시 오랜 '파트너십'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거 사령관은 김승겸 합참의장을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의장은 버거 사령관에게 강화된 확장억제 공약을 담은 '워싱턴 선언'의 합의 내용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굳건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접견에는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군사령관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도 함께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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