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마포구 빵털이에 경악 “이걸 어떻게 다 먹어”(빵카로드)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신현준이 빵 미식회의 열정에 경악했다.

신현준은 최근 SBS FiL, 라이프타임 예능 ‘빵카로드 시즌2’ 촬영에 참여했다.

MC 신현준과 황제성, 박진이와 빵랑자 뽀니, 시호탐탐, 찌콩먹콩은 서울 마포구 빵 맛집에서 고른 빵을 한 자리에 모아두고 빵 미식회를 펼쳤다.

출연진 6인은 하루 종일 발품을 팔아 총 15곳 방문해 20여 종의 빵을 골랐다. 알싸하고 짭조름한 빵부터 극강의 단맛을 자랑하는 빵까지 각양각색 빵이 한 데 모였다.

이를 확인한 신현준은 “이걸 다 어떻게 먹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옆에 있던 황제성은 “하루 안에 못 사는 것을 모아 두니 가슴이 웅장해 진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진이 역시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 먹으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빵랑자들 역시 “빵에 압도 되는 느낌이다”, “빵 부자 된 느낌이다”고 입을 모으며 빵 미식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빵카로드 시즌2’는 ‘빵’을 찾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빵 투어 프로그램. 빵 마니아라면 한 번은 꼭 먹어보고 싶은 전국의 이색 빵, 오랜 시간 사랑받은 빵, 요즘 뜨는 빵을 소개한다.

'빵카로드 시즌2'는 10일 오후 8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9시 SBS M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SBS FiL, 라이프타임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