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 명동 쇼핑거리 중심에 '미카도스시 명동점' 오픈

올바른에프앤비(대표 고영호)가 전개하는 초밥 프랜차이즈 미카도스시가 쇼핑과 관광의 메카 명동에 '미카도스시 명동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카도스시 명동점/사진제공=미카도스시

이번에 오픈한 미카도스시 명동점은 나이키, 자라(ZARA), CGV, 블루보틀 등이 위치한 명동의 중심 상권인 눈스퀘어 상가에 자리한다. 인근에 쇼핑거리와 롯데백화점 등을 포함한 다수의 호텔이 분포돼 있어 쇼핑과 문화 요소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근방의 오피스 상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카도스시는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한다는 모토로 신선함과 건강함을 갖춘 70여 가지의 다양한 초밥과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나날이 치솟는 외식 물가에도 불구하고 균일가 정책을 펼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미카도스시는 지난 2016년 직영 1호점의 개업을 시작으로 전국 프랜차이즈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2개 이상의 복수 점포를 운영하는 다점포 운영점주 비율이 43.5%에 달할 정도로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시즌 이벤트, 분기별 홍보물 등의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면서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