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생태계 복원 팔 걷은 현대차·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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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효성그룹이 해양 생태계 복원에 팔을 걷었다.
연안 해양 생태계는 면적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산림보다 최대 50배 많아 탄소 저감을 위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해조류 블루카본은 해초나 갯벌, 잘피숲 등 연안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산림 생태계보다 탄소 포집 효율이 높아 기후 변화에 대응할 고효율 탄소 저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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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효성그룹이 해양 생태계 복원에 팔을 걷었다. 연안 해양 생태계는 면적당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산림보다 최대 50배 많아 탄소 저감을 위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두 회사는 바다식목일인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조류 블루카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해조류 블루카본은 해초나 갯벌, 잘피숲 등 연안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산림 생태계보다 탄소 포집 효율이 높아 기후 변화에 대응할 고효율 탄소 저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빈난새/김형규 기자 bint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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