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박서진 '미스터로또', 특별한 역조공 무대들이 펼쳐진다

▲ 제공|TV조선 '미스터로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미스터로또'가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로또'는 '미스터트롯2' 톱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이에 대적하는 박서진, 김용필, 재하 등 황금기사단 7인이 노래방 대결을 펼쳐 로또 당첨의 기회를 획득, 팬들에게 황금 굿즈를 선물하는 음악 예능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미스터로또' 측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음악이다. '미스터트롯2'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가창력과 매력을 자랑하는 멤버들이 모인 것은 물론, 매주 다채로운 스타들이 '미스터로또'를 찾는다. 이들이 노래방 반주에 맞춰 들려주는 무대는 목요일 밤 지친 시청자들의 피로를 한 방에 날려줄 것이다. 동시에 누가 승리를 거머쥘지 쫄깃 긴장감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티격태격과 끈끈함을 오가는 출연자들의 케미도 기대된다.

트로트 스타들의 팬사랑도 느낄 수 있다. '미스터로또'는 트롯 스타들이 노래 대결을 통해 팬들에게 황금 굿즈를 선물하는 신개념 역조공 예능이다. 팬들은 '미스터로또'를 통해 트롯 스타의 멋진 무대를 볼 수 있어 좋고, 로또에 당첨할 경우 순금 99.9% 황금 굿즈의 행운까지 얻을 수 있다. 트로트 스타들은 노래를 통해 자신들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선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미스터로또'에서는 톱7과 황금기사단이 따로, 또 같이 꾸미는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도 있다. 이는 오직 '미스터로또'만을 위한 것으로, 다른 예능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고. 실제로 '미스터로또' 첫 회부터 다양한 멤버 구성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이에 현장에 참석한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고. 그중 가장 뜨거웠던 '싹가능' 화합의 무대는 10일 선공개된다.

'미스터로또'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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