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김영록 전남지사 "군공항 이전 적극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a7499@naver.com)]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방안에 대한 회동 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셋째 시와 도의 이견으로 '통합이전' '분리이전' 논란이 제기된 민간 공항 문제는 추후 별도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 통과 후 27일만으로,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강 시장과 김 지사가 만난 것은 지난해 7월 28일 광주·전남 상생발전 위원회 이후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채민 기자(=광주)(pa7499@naver.com)]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방안에 대한 회동 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다만 시·도간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는 민간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10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시간 가량 비공개 군공항 이전 관련 협의를 마치고 3가지 사항의 공동 발표문을 내놓았다.
발표문에는 첫째 현장 의견을 청취해 이전 대상지 지원사업을 확정하기로 했다.
둘째 군 공항 소음 문제, 이주대책, 지역 발전대책을 협의해 이전 예상 지역에서 설명회와 공청회를 적극 추진하는데 동의했다.
셋째 시와 도의 이견으로 ‘통합이전’ ‘분리이전’ 논란이 제기된 민간 공항 문제는 추후 별도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13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 통과 후 27일만으로,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강 시장과 김 지사가 만난 것은 지난해 7월 28일 광주·전남 상생발전 위원회 이후 처음이다.
[임채민 기자(=광주)(pa749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정부 1주년…여당은 용산으로, 야당은 평산으로
- "법대로 합시다"? 적어도 정치가 주장할 말은 아니다
- 3월 경상수지 가까스로 흑자 전환했지만…
- 북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 김남국 파문 '확산일로' 위믹스 최대 127만개 보유 추가의혹
- 태영호, 최고위원직 사퇴 "불면의 밤 보내…백의종군하겠다"
- 민주당 최대 의원모임, 김남국 사태에 "정풍운동·천막당사 결기 필요"
- 尹대통령 취임 1년, 여론의 평가는?
- 힘겹게 꺼낸 "못하겠어요"에 "천천히 해"라는 답이 돌아왔다
- 尹 정부 부동산 정책 1년, '부자 감세'와 '대출 규제 완화'만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