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찾은 양향자 "과학기술은 죽고 사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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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10일 오후 여수상의회관에서 양향자 국회의원(무소속)을 초청, '과학기술 패권국가와 여수산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자리를 마련한 여수상의 관계자는 "지역 특화산업인 정유‧석유화학 분야도 최근 수소경제,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선도하고 시장을 선점하는 신제조업 시대에 여수산단 역할을 점검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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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10일 오후 여수상의회관에서 양향자 국회의원(무소속)을 초청, '과학기술 패권국가와 여수산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 주요 임직원, 시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강연에서 양 의원은 "선도적인 과학기술은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닌 죽고 사는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첨단기술 육성에 시민들의 관심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석유화학산업과 같은 국가기간 산업을 비롯해 자율주행, AI, 스마트폰, 헬스케어 산업에 빼놓을 수 없는 반도체와 같은 대세기술, 필연사업에 집중해야 대한민국이 세계 기술 강국으로 존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강자리를 마련한 여수상의 관계자는 "지역 특화산업인 정유‧석유화학 분야도 최근 수소경제,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선도하고 시장을 선점하는 신제조업 시대에 여수산단 역할을 점검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의원은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삼성전자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해 임원까지 오른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21대 국회에 입성 후 과학 기술 및 산업계의 현안을 해결하며 기술 강국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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