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미세먼지 ‘좋음’ 수준[내일날씨]

아침 최저 기온 8~14도·낮 최고 기온 18~27도
낮과 밤 기온 차 15~20도…“건강 유의해야” 당부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겠다.

(사진=이데일리DB)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1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4도, 최고기온 19~14도)과 비슷하겠다. 또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낮과 밤의 기온 차이는 15~20도를 보이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4도, 낮 최고 기온은 18~27도가 되겠다.

오늘(10일) 밤(21~24시)부터 내일(11일) 아침(6~9시) 사이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산지 및 경북북동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11일) 서해 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11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남부·충북·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