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에서 모습은 세계적인 선수"… 'ERA 1.02' 페디 극찬한 강인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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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50) 감독이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30)를 극찬했다.
이러한 페디의 활약 비결에 대해 강인권 감독은 "마운드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마치 세계적인 선수를 보는 것 같다"며 극찬했다.
다만 강인권 감독은 "5월 이후 한 번 상대한 팀과 다시 맞대결하는 상황과 여름 이후 체력적으로 떨어질 때 모습도 지켜봐야 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페디가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에이스에 대한 굳은 신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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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NC 다이노스 강인권(50) 감독이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30)를 극찬했다.
NC는 10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9일 경기에서 NC는 kt wiz를 16-4로 대파하고 시즌 15승을 신고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페디는 피홈런 2방을 허용했지만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5승을 챙겼다.
비록 이날 경기로 인해 0점대 자책점이 깨졌지만 올 시즌 페디의 활약은 엄청나다. 페디는 10일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1.02로 단독 1위, 다승 공동 1위(5승), 최다 탈삼진 2위(56개) 등 대부분의 지표 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페디의 활약 비결에 대해 강인권 감독은 "마운드에서 활약하는 모습은 마치 세계적인 선수를 보는 것 같다"며 극찬했다.
어떠한 점이 그렇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강인권 감독은 "자신의 무기가 확실한 걸 아는지 타자를 상대할 때 자신감이 있다. 이처럼 과감하게 던지다 보니 상대 타자도 당황해 한다. 구위나 구종은 빅리거에서 활약한 선수인 만큼 확실히 좋다. 역대 만나본 외국인 선수 중 톱클래스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강인권 감독은 "5월 이후 한 번 상대한 팀과 다시 맞대결하는 상황과 여름 이후 체력적으로 떨어질 때 모습도 지켜봐야 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페디가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 믿는다"면서 에이스에 대한 굳은 신뢰를 밝혔다.
한편 이날 NC는 손아섭(우익수)-박민우(2루수)-박건우(지명타자)-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박세혁(포수)-서호철(3루수)-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신민혁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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