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호법면에서 펼친 '사이다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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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9일 호법면에 방문해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로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사이다 토크'는 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행사로, 이번이 5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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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9일 호법면에 방문해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로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사이다 토크'는 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행사로, 이번이 5회차다.
이날 김 시장은 호법면 매곡리에 있는 ㈜오뗄을 방문해 대표 및 임직원들과 소회의실에서 환담을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호법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명의 시민을 만나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현장에서 답을 주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특히 이날 호법레포츠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등 도로·환경·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으며, 물류창고 증가로 인한 지역개발의 애로점, 용인클러스터와 연결되는 인프라 구축 등 호법면뿐 아니라 이천시 전반에 관한 시민제안이 논의됐다.
호법면 주민 A씨는 “남부권에서만 진행되던 이동시장실을 올해부터는 사이다 토크로 이천 전역에서 진행하게 돼 시장님이 바쁘신 만큼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먼저 다가와 움직이는 이천시의 행정에 감동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을 만날수록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오늘 제안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검토과정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강한 다짐의 말을 전했다.
다음 '사이다 토크' 6회는 오는 23일에 대월면에서, 7회는 내달 13일 창전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운영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