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 잡지 `와나` 창간 1주년…`밥 테마` 4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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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이 발행하는 문화예술 매거진 '와나'(WANA)가 지난 4일 창간 1주년을 맞았다.
그간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지향하며 창간호 '공예와 나', 2호 '몸와 나', 3호 '글와 나'를 발간했다.
10일 삼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에는 '밥'을 테마로 한 제4호 '밥와 나'를 내놓았다.
'와나'는 매 호 예술 분야의 한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조명하는 원 테마 매거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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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이 발행하는 문화예술 매거진 '와나'(WANA)가 지난 4일 창간 1주년을 맞았다. 그간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지향하며 창간호 '공예와 나', 2호 '몸와 나', 3호 '글와 나'를 발간했다.
10일 삼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에는 '밥'을 테마로 한 제4호 '밥와 나'를 내놓았다. 객원편집장은 셰프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약 중인 노영희 씨가 맡았다.
'밥이 맛있다는 것을 요즘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꼭 쌀을 먹어야 밥일까' '요즘처럼 편리한 시대에 직접 지어 먹는 밥이 의미가 있을까' 등 밥을 대하는 다양한 질문과 입장을 잡지에 담았다.
표지는 이재연 푸드 아티스트가 '세계 각국의 주식 재료로 장식한 쌀케이크'로 제작하고, 일러스트레이터 한요와 이일주가 밥에 관한 여러 장면에 신세대 감성을 더했다. 디자인은 창간호부터 신신(신해옥·신동혁 디자이너)이 담당했다.
노영희 객원편집장은 "'나를 위한 선물을 샀어'라고 말하듯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스스로 대접하는 마음으로 밥을 해 먹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읽다 몇 번쯤 맥을 놓쳐도 괜찮다"며 "유쾌한 이 잡지가 부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와나'는 매 호 예술 분야의 한가지 주제를 선정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조명하는 원 테마 매거진이다. 연 3회, 호당 5000부를 발행한다. 전국의 도서관, 독립서점, 복합문화공간 등에 비치하고 개인 독자는 삼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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