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이용찬,’상대팀도 깜짝 놀란 베테랑의 삭발 투혼’ [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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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1군 선수단에 합류한 NC 이용찬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일 NC 강인권 감독은 "팔꿈치에 피로도가 조금 높아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주지 않으면 부상이 우려된다. 간단하게 주사 치료를 받았다. 열흘 정도만 안정을 취하면 정상적으로 복귀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하며 이용찬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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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대선 기자] 1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1군 선수단에 합류한 NC 이용찬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일 NC 강인권 감독은 "팔꿈치에 피로도가 조금 높아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주지 않으면 부상이 우려된다. 간단하게 주사 치료를 받았다. 열흘 정도만 안정을 취하면 정상적으로 복귀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하며 이용찬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밝혔다.
이용찬의 달라진 외모에 KT 선수단도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빡빡 민 머리로 그라운드로 들어왔던 것.
아직은 어색한 듯 짧은 머리를 계속 만지며 외야로 향한 34세의 베테랑은 차분하게 몸을 풀었다.
심기일전 한 베테랑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3.05.10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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