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쇼핑 어디로 가길래 “일 년 치 신상 다 체크해”
김지우 기자 2023. 5. 10. 17:53
AOA 출신 초아가 계획적인 쇼핑을 즐겼다.
10일 초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어머 이건 사야 돼! 이케아에서 득템해서 너무 초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초아는 “제가 집 꾸미는 걸 좋아한다. 이번에 이케아 신제품이 많이 나왔더라. 신제품 위주로 살려고 리스트를 정리해왔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체크했는데 30개다. 정말 필요한 건지 실제로 보고 고민하고 사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초아는 “어제 근 일 년 동안 이케아 관련 영상 나온 걸 다 봤다. 항상 봤던 거밖에 없고 그게 그거라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며 “50만 원만 썼면 좋겠다. 제발 참아라 나 자신”이라고 쇼핑 전 마음을 다잡기도 했다.
이것저것 따져 보며 쇼핑을 마친 초아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발바닥에 불난 것 같고 그랬는데 물건 산 거 보니 하나도 안 힘들다. 30만 원 어치 샀다”고 밝혔다. 초아는 사 온 제품들을 금방금방 조립했고, 사이즈가 아쉬운 제품도 있었지만 쿨하게 넘겼다.
이후 팬이 선물한 밤 롤케이크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초아는 “이케아 더 이상 볼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다. 신제품을 미리 홈페이지에서 다 볼 수 있더라. 여러분도 가기 전에 신제품 체크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며 쇼핑 꿀팁을 전수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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