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11월까지 제공한다

강진구 기자 2023. 5.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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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시행하는 '2023년 천원의 아침밥' 2차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포항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 간 교내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지속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쌀 소비를 늘리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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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시행하는 '2023년 천원의 아침밥' 2차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포항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6개월 간 교내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지속 제공한다.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화, 수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루 70명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사업 기간 중 252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쌀 소비를 늘리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고 농림축산부가 1000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해 총 4500원 상당의 아침밥을 제공하게 된다.

김형락 총장직무대행은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건강한 아침 식사로 학생들의 새로운 하루를 응원하려고 이 사업에 동참했다"며 "학생들 모두 건강한 아침 식사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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