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지, 5월의 신부 된다... 13년 열애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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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지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남상지는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기쁜 소식으로 인사드린다. 지난 2010년 5월 14일 앳된 모습으로 만나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 오는 14일 결혼한다"면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엔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입고 아름다움을 뽐낸 남상지의 웨딩화보가 담겨 예비신부의 행복을 엿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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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남상지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남상지는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기쁜 소식으로 인사드린다. 지난 2010년 5월 14일 앳된 모습으로 만나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 오는 14일 결혼한다”면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삶의 궤를 함께하며 재미나게 살아보겠다. 축하와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이 봄날 모두 행복하시길”이라며 인사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엔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입고 아름다움을 뽐낸 남상지의 웨딩화보가 담겨 예비신부의 행복을 엿보게 했다.
1989년 생인 남상지는 지난 2012년 영화 ‘최씨네 모녀’로 데뷔한 이래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사는 게 먼지’,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별별 며느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의 여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남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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