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리아콘퍼런스 회장 초청 지역기업 글로벌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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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0일 최근 글로벌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코리아콘퍼런스 제니 주 회장을 초청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글로벌 차원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코리아콘퍼런스 제니 주 회장과 로만 박 CIO(투자 담당 최고책임자)는 지역의 스타트업 창업 거점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방문해 ㈜원소프트다임, ㈜마이다스에이치앤티 등 지역 대표 혁신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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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0일 최근 글로벌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코리아콘퍼런스 제니 주 회장을 초청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글로벌 차원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코리아콘퍼런스 제니 주 회장과 로만 박 CIO(투자 담당 최고책임자)는 지역의 스타트업 창업 거점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방문해 ㈜원소프트다임, ㈜마이다스에이치앤티 등 지역 대표 혁신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리아콘퍼런스는 혁신 비전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 고유의 'K-브랜드'를 차별화된 성장 동력으로 삼아 해외 대기업 및 벤처캐피털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지난해 4월 출범 직후 국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코리아콘퍼런스를 창립한 제니 주 회장은 모건스탠리(세계 3대 투자은행 중 하나), JP모건(미국 최대 규모의 은행), UBS(유럽 최상위 투자은행) 등을 거친 투자금융 전문가로, 세계 최상위 부자 가문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 설립사인 '보어스 클럽(Boars' Club)'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이기도 하다.
제니 주 회장은 "기업들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문제에 코리아콘퍼런스가 해답이 될 수 있는 만큼, 오늘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킹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콘퍼런스는 올해 8월 미국 LA에서 개최해 국내외 유수의 기업 CEO,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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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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