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피아니스트 임윤찬, 올가을 뉴잉글랜드 음악원 편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뉴욕 필하모닉 협연 무대를 앞두고 쓴 인터뷰 기사에서 그가 올가을 미국으로 유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임윤찬은 올가을 스승인 손민수 교수를 따라 미국의 명문 음악학교인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편입하게 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손민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는 올가을부터 자신의 모교이기도 한 뉴잉글랜드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뉴욕 필하모닉 협연 무대를 앞두고 쓴 인터뷰 기사에서 그가 올가을 미국으로 유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임윤찬은 올가을 스승인 손민수 교수를 따라 미국의 명문 음악학교인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편입하게 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손민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는 올가을부터 자신의 모교이기도 한 뉴잉글랜드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임윤찬은 현지시각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뉴욕 필하모닉 데뷔 무대에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당시 결선 연주곡이었던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을 협연합니다.
그는 중학생일 때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가 1978년 뉴욕 필하모닉과 녹음한 곡을 천 번은 들었다며, 자신의 우상 중 한 명인 호로비츠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되어 긴장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티스트는 유튜브 조회 수가 아닌 작품의 진정성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자신은'빅뱅 이전의 우주'와 같으며,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 클라이번 콩쿠르를 주최하는 클라이번 재단은 오늘(10일) 유튜브 채널에 콩쿠르 기간 임윤찬의 무대 뒤 모습과 인터뷰를 담은 90분 분량의 백스테이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현 문화전문기자sh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음주운전' 김새론, 플로리스트 도전?…SNS에 올린 근황
- 전처·내연녀 자식까지 키웠는데…뼈 부러지도록 때린 남편
- 먼저 내려 뛰어가다가…6살 아들, 아빠가 몰던 차에 숨져
- 치과의사가 학교 검진서 여고생 19명 성추행…실형 면했다
- "택배 두고 가, 들어 오지 마"…이번엔 수원 '택배 대란'
- "변기 앉을 때 불안"…전 재산 털어 산 집에 수백 마리
- 비빔밥 먹다 '우지지직'…아시아나 기내식 이물질 논란
- 예능서 이름 알린 변호사…강남서 접촉사고 후 튀었다
- 전지현, 130억 펜트하우스 현금 구입…10억은 남편이
- "엄마와 부부" 무속인에…19살 연하와 이혼 정재용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