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캠페인 실시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5.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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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은 10일 병원 1층 아트리움 로비에서 '2023년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통증캠페인은 암환자의 치료 후유증, 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한 통증은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조절하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마련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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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마련"
창원파티마병원 제공

창원파티마병원은 10일 병원 1층 아트리움 로비에서 '2023년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통증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통증캠페인은 암환자의 치료 후유증, 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한 통증은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조절하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마련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통증캠페인에서는 창원파티마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팀과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이 내원객과 입원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4가지 O·X질문에 스티커 붙이기, 암성통증에 대한 오해 및 통증치료 설명, 통증조절을 위한 교육용 소책자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통증캠페인은 '호스피스 후원 바자회'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바자회 물품은 창원파티마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은 캠페인 및 교육, 말기 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호스피스 발전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은 2009년부터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환자와 가족들이 남은 생애동안 질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체적, 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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