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턴 동작 불안" SSG 타격 4위, 주말 아니면 다음주 돌아온다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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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주말, 아니면 다음주 돌아온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부상으로 이탈 중인 주전 중견수 최지훈의 복귀시간을 밝혔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에는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어 "빠르면 주말 정도, 아니면 이번주에는 (2군에서) 좀 움직이면서 해야할 것 같다. 늦어도 다음주에는 부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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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빠르면 주말, 아니면 다음주 돌아온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부상으로 이탈 중인 주전 중견수 최지훈의 복귀시간을 밝혔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에는 돌아온다는 것이다.
최지훈은 지난 달 29일 왼쪽 발목 인대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열흘이 지나자 퓨처스 팀에 합류했다.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김원형 감독은 "원래는 어제(9일) 불러올릴려고 했는데 아직은 완전하지 않았다. 타격이나 직선 거리를 뛰는 것은 문제가 없다. 다만 베이스를 돌때 조금 불안한 증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면 주말 정도, 아니면 이번주에는 (2군에서) 좀 움직이면서 해야할 것 같다. 늦어도 다음주에는 부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지훈은 타율 3할5푼2리, 출루율 4할2리에 안정된 중견수 수비까지 공수의 기둥 노릇을 하고 있다. 작년 시즌 전경기를 뛰며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올해도 부동의 중견수이자 공격수로 팀을 이끌다 뜻하지 않는 부상으로 짧은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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