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어린이날 기념행사서 재능기부 '눈길'

권태혁 기자 2023. 5. 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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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지난 4일 경기도 도담소에서 열린 '2023 어린이날 도담소에서 놀자 GO!' 행사에 참가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여대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고운소리방'과 놀매마당 학생들은 뮤지컬 인형극 '피터의 하루'를 공연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했다.

특히 1987년 설립된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고운소리방'은 매년 새로운 창작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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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도담소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동현 경기도지사(가운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지난 4일 경기도 도담소에서 열린 '2023 어린이날 도담소에서 놀자 GO!' 행사에 참가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동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여대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고운소리방'과 놀매마당 학생들은 뮤지컬 인형극 '피터의 하루'를 공연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했다.

수원여대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대학동아리 연계사업'을 통해 매년 다양한 재능기부 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1987년 설립된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고운소리방'은 매년 새로운 창작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인다.

최현정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전공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문성과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유능한 유아 교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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