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안양대-중국 충칭대외경무학원, 국제교류 업무협약 등

안양대·중국 충칭대외경무학원 업무협약식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가 10일 교내 도서관에서 중국 충칭 대외 경무 학원과 국제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도서관 교무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과 이태규 대학원장, 김연경 예술 체육대학장, 백경원 음악학과장, 왕지에 충칭 대외 경무 학원 음악무용대학장과 페이위쥔 음악학과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학생의 학위 심화 및 교류 협력 ▲대학 간 교수 교류 ▲공동 학술 활동의 교류 ▲공동연구 활동 및 정보 교류 ▲공동 관심 분야의 학술교류와 출판물 교환 ▲대학 간의 협력 사항 및 상호발전 업무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안양대는 충칭 대외 경무 학원의 음악학과 졸업생을 매 학기 대학원생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으며, 오는 9월 중국 충칭에서 음악회를 연다.

한편 충칭 대외 경무 학원의 학생은 총 1만8000여 명에 이르는 가운데 음악학과에는 1000여 명이 재학한다.

직업계고 반도체 교육 활성화 협약식 현장.

◇한국공학대, 서울시 교육청과 업무협약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교내 제2 생활관에서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서울시 관내 직업계 고교 학생들의 반도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8일 열린 협약에서 양 기관은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고교학점제 연계 ▲서울 AI 융합 진로와 직업교육원의 반도체 교육과정 협력 ▲반도체 분야 교원 연수 등 반도체 인력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 사항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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