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측 “약속된 10일에도 정산금 못 받아, 법적 대응” [공식]

하지원 2023. 5. 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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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5월 10일 송지효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10일 주겠다고 약속한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 우쥬록스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지효는 지난 2일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송지효 측에 따르면 우쥬록스는 1일 정산금을 지급한다고 했으나 이를 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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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로부터 정산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5월 10일 송지효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10일 주겠다고 약속한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 우쥬록스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지효는 지난 2일 우쥬록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송지효 측에 따르면 우쥬록스는 1일 정산금을 지급한다고 했으나 이를 어겼다. 이어 약속한 4일에도 정산금을 입금하지 않았다. 이후 10일까지 정산금을 입금하겠다고 했으나 현 시각까지 정산금 관련 연락이 없는 상황이다.

송지효 측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지효는 지난달 14일 우쥬록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한 뒤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우쥬록스는 직원, 배우 등 임금 및 정산 체불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논란에 대한 책임을 안고 사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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