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잇, 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경기 광주시 다문화 행사 후원

박새롬 기자 2023. 5. 10.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플랜잇(플랜잇코리아, 대표 엄태훈)이 최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도자기공원에서 개최된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 500만원 상당의 자사 상품을 후원하고, 커피차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광주시 외국인 주민지원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 또한 MOU를 체결한 (사)한국다문화 희망협회(대표 장윤제 목사)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태훈 플랜잇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 2번째)가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 제품을 후원하고 방세환 광주시장(사진 가운데)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플랜잇코리아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플랜잇(플랜잇코리아, 대표 엄태훈)이 최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도자기공원에서 개최된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 500만원 상당의 자사 상품을 후원하고, 커피차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광주시 외국인 주민지원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국회의원 소병훈, 시의회 주임록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리면서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플랜잇 측은 "최근 몇 년간 디자인 감성 가전을 한국 시장에 출시해 왔다"면서 "한국 문화 콘텐츠 사업과 후원에도 관심을 갖고 외산 브랜드로서 친(親) 소비자 정책을 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 또한 MOU를 체결한 (사)한국다문화 희망협회(대표 장윤제 목사)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 전문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유한 플랜잇코리아 임직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운영했다. 여기서 발행한 수익금 일부를 외국인 주민지원단체협의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의료·생필품 지원 및 장학금, 한글·직무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플랜잇은 'Save the Earth' 캠페인과 교육박람회 후원을 비롯해 코로나로 수고했던 의료진에게 제품을 후원하는 '엔젤 플랜잇', 소상공인의 커피값을 아껴주는 '카페 플랜잇 프로젝트' 등 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