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 올가을 美유학 간다
박대의 기자(pashapark@mk.co.kr) 2023. 5. 10. 17:42
피아니스트 임윤찬(19·사진)이 올가을부터 재학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떠나 미국 보스턴의 명문 음악대학인 뉴잉글랜드음악원(NEC)으로 유학을 간다.
임윤찬은 9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올해 가을학기부터 NEC로 편입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임윤찬이 10일 뉴욕 데이비드게펀홀에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앞두고 진행됐다. 임윤찬의 해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유학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스승인 손민수 한예종 교수가 올해 가을부터 NEC 교수로 부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임윤찬의 도미 가능성에 힘이 실렸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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