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드라마 찍으며 멘탈 붕괴 “머리 빡빡 밀까 고민”[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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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가 1년 4개월 동안 금주했다고 밝혔다.
5월 10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애플TV+ 드라마 '더 크라우디드 룸(The Crowded Room)'에 출연하면서 정신 건강에 대해 깨우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톰 홀랜드는 정신 건강을 위해 SNS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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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톰 홀랜드가 1년 4개월 동안 금주했다고 밝혔다.
5월 10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애플TV+ 드라마 '더 크라우디드 룸(The Crowded Room)'에 출연하면서 정신 건강에 대해 깨우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톰 홀랜드는 본인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로 체포돼 곤경에 처한 '대니 설리번'으로 분했다.
마블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으로 분했던 그는 "액션영화에서 신체적으로 일을 하는 측면은 내게 낯선 것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작업은 그것을 회복하고 현실로 돌아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9개월 간의 드라마 촬영 끝에 톰 홀랜드는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사생활의 붕괴를 겪기도 했다며 "캐릭터에서 벗어나기 위해 머리를 밀어야 한다고도 생각했다. 그러나 촬영 중이었기 때문에 그러지는 않았다. 이런 것들은 이전에는 해보지 못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존경과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톰 홀랜드는 정신 건강을 위해 SNS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과거 톰 홀랜드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가 지나치게 자극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것들을 읽을 때, 내 정신 상태에 매우 해롭다는 것을 알았다"며 "앱을 삭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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