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위, 운영위 개최...김영미 부위원장 "세부 과제 보완 발굴해야"

2023. 5. 10.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는 국민들의 정책 수요를 고려해 세부 과제를 지속 보완하고 발굴해야 합니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차 본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면 이제는 국민들의 정책 수요를 고려해 세부 과제를 지속 보완하고 발굴할 때"라고 강조하고 각 부처에 정책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이제는 국민들의 정책 수요를 고려해 세부 과제를 지속 보완하고 발굴해야 합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김영미 부위원장 주재로 10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위원회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차 본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면 이제는 국민들의 정책 수요를 고려해 세부 과제를 지속 보완하고 발굴할 때"라고 강조하고 각 부처에 정책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 위원회 사무국에서 정책 추진기반 강화를 위한 성과평가 체계 개선과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처 협조를 요청했다. 각 부처들은 저출산 5대 핵심 분야(돌봄·교육, 일·육아 병행, 주거, 비용경감, 건강) 및 고령사회 정책 관련 세부 과제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연구, 전문가 논의, 정책 수요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세부 정책과제를 보완·발전시켜 이후 본위원회 등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fact051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