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스포원 통합 후 첫 혁신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대표 공기업인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5월 1일 자로 스포원과 통합 후 처음으로 전 부서 리더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이 10일 오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경영진과 간부진이 모두 모인 가운데 첫 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이 10일 오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경영진과 간부진이 모두 모인 가운데 첫 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기획예산팀 장은경 차장과 기획감사팀 오현승 대리가 대표로 나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며 통합 공단의 성공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지난해 8월 부산시가 발표한 공공기관 효율화와 유사 기능 통폐합 계획의 첫 결실을 맺은 공단은 ▲도시의 안전 ▲친환경 녹색 ▲스마트 기술 ▲사회적 가치를 경영혁신 핵심 과제로 정하고 앞으로 5년간 265명의 인력감축과 사업수입 15% 증대, 500억 규모의 스마트 기술개발 사업 참여와 ESG 경영을 통한 탄소중립 조기 실현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양 기관은 다소 다른 점도 있지만 사업 성격과 운영 방식에 유사점이 많아 통합을 통해 많은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단으로 거듭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공단이 주도해서 시정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자”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도로, 교량, 터널, 공영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과 공원, 장사시설,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등 시민 복지사업뿐 아니라 이번에 스포원과 통합하면서 경륜 사업까지 맡게 됨으로써 도시의 안전과 시민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게 됐다.
공단은 내달 9일까지 기관 통합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품 논란’ 인정→사과 송지아, 송강호·고소영과 한 식구 됐다[공식]
- 유깻잎, 성형 수술 13일차 얼굴 공개 “붓기 진짜 많이 빠졌죠” [DA★]
- 김우빈, 시원한 웃음 [포토]
- ‘귀신 출몰’ 소문 호텔 대신 민박 택한 MLB 올스타, 누구?
- ‘양다리 의혹’ 루카스, NCT 탈퇴 “개인 활동” [공식]
- 김종국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파격 공약에 부모 초긴장 (미우새)
- [단독] ‘김준호♥’ 김지민, ‘독박투어3’ 출연…함께 여행간다
- “PD님 질기시네”…‘촬영 동의’ 남편→중단 요청…역대급 (오은영 리포트)
- 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한남동·성수동에, 최근 2배↑” (영업비밀)
- 박세리, ‘푹다행’ 촬영 무리였나…바다에 빨려 들어갈 뻔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