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인도서 왔다 갔다 반복하는 차량…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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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난데없이 서울 도심의 인도를 주행한 차량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인도를 왔다갔다 황당 주행 차량.. 정체는?'입니다. 오!>
깜깜한 밤,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에서 웬 차량 한 대가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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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클릭> 시간입니다.
차는 차도로, 사람은 인도로, 누구나 아는 상식이죠.
그런데 난데없이 서울 도심의 인도를 주행한 차량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인도를 왔다갔다 황당 주행 차량.. 정체는?'입니다.
깜깜한 밤,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에서 웬 차량 한 대가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움직입니다.
보행자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가운데 경찰이 이를 수상히 여기고 현장으로 달려갔는데요.
경찰이 나타나자 차량은 후진을 시도했으나 달아날 순 없었습니다.
지난달 17일 밤 서울 마포구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음주 측정 결과,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습니다.
결국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의 끝엔 출구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술 먹고 인도 주행이라니 제정신인가", "시민 테러 수준의 민폐 큰 사고 나기 전에 잡아서 다행이다", "저런 사람은 다신 운전대 못 잡게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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