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의 월 1만 원 임대주택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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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추진 중인 월 1만 원 임대주택 사업이 이른바 대박을 치면서 전남 다른 시·군은 물론 충청도와 경상도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련 문의가 잇따르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4일까지 월 1만 원 임대주택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50가구 모집에 506명이 신청해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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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추진 중인 월 1만 원 임대주택 사업이 이른바 대박을 치면서 전남 다른 시·군은 물론 충청도와 경상도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련 문의가 잇따르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 4일까지 월 1만 원 임대주택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50가구 모집에 506명이 신청해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 500여 명은 화순군이 오는 2026년까지 모집하려는 400가구를 넘어선 수치로 향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넘어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특히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중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 이외의 별도의 홍보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이 같은 성과가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화순군 한 관계자는 "임대주택 세입자로 선정된 가구의 절반 이상을 화순군 외부에서 유입된 청년이나 신혼부부로 선발하게 돼 있어 최소 수백 명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며 "화순군과 세입자 모두 이득을 보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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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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