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셀테크놀로지스, '자연어 처리 기술' 특허 3건 연달아 등록

이두리 기자 2023. 5.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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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데이터 전문기업 에이셀테크놀로지스(대표 김형민)가 최근 자연어 처리 기술(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관련 3건의 신규 특허를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이번에 △수집된 뉴스를 분석,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원문 데이터와 관련 있는 상장기업을 분류하는 기술 △뉴스 내용과 관련 있는 후보 기업을 찾는 기술 △후보 기업이 뉴스와 관련된 정도를 연산해 가장 관련성 있는 기업을 찾아내는 기술 등 NLP 관련 특허 3건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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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데이터 전문기업 에이셀테크놀로지스(대표 김형민)가 최근 자연어 처리 기술(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관련 3건의 신규 특허를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이번에 △수집된 뉴스를 분석,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원문 데이터와 관련 있는 상장기업을 분류하는 기술 △뉴스 내용과 관련 있는 후보 기업을 찾는 기술 △후보 기업이 뉴스와 관련된 정도를 연산해 가장 관련성 있는 기업을 찾아내는 기술 등 NLP 관련 특허 3건을 획득했다. 회사에 따르면 수집한 뉴스 데이터 내 주요 키워드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다음, 뉴스에서 의미하는 바와 관련된 기업을 정교하게 맵핑하는 것이 이번 특허 기술의 핵심이다.

에이셀테크놀로지스 측은 신규 특허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자본시장 동향 파악 및 실시간 뉴스에 대한 감성 분석 등 보다 향상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셀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특허를 포함해 총 4건의 AI(인공지능) 관련 특허의 등록을 완료했다"며 "독보적인 자연어 처리 기술로 뉴스, 소셜 미디어 및 비정형 텍스트 등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가공하는 한편 AI 서비스 고도화와 응용 방안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형민 에이셀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에이셀테크놀로지스의 최신 특허는 AI와 머신러닝에 대한 연구·개발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해 고객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셀테크놀로지스의 모회사인 피스컬노트는 최근 오픈AI의 챗GPT 플러그인 우선 적용 서비스 11개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에이셀테크놀로지스 또한 국내에서 챗GPT를 활용한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진 왼쪽부터)피스컬노트 및 에이셀테크놀로지스 회사 로고/사진제공=에이셀테크놀로지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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