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취업비자 TO 확대 추진…반도체 업계 ‘발끈’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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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미국 전문직 취업비자 확대를 추진하자 반도체 학계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취업비자가 확대되면 국내 우수 반도체 인력 유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공장 또는 합작사를 신규 건설하는 국내 기업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해 쿼터제가 필요하다는 게 외교부 입장이다.
반도체학계는 미국 내 국내 기업 수요가 있다고 해도 취업비자 확대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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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미국 전문직 취업비자 확대를 추진하자 반도체 학계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취업비자가 확대되면 국내 우수 반도체 인력 유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외교부는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를 만드는 법안 ‘한국과 파트너 법안(Partner with Korea Act)’ 통과를 위해 미국 의회를 설득하고 있다. 법안은 전문 기술과 경력을 보유한 한국 국적자 대상 연간 최대 1만5000개 전문직 취업비자(E-4) 발급을 골자로 한다.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공장 또는 합작사를 신규 건설하는 국내 기업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해 쿼터제가 필요하다는 게 외교부 입장이다.
반도체학계는 미국 내 국내 기업 수요가 있다고 해도 취업비자 확대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 내 반도체 제조가 본격화되면 수요 인력 절반만 자국에서 충원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동시에 정부에 인력 유출을 최소화하는 대안과 국내 반도체 기업 취직 시 인센티브제도 마련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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