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작가 활동 지원' 서울 인사동 충북갤러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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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작가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충북갤러리가 10일 서울 인사동에서 문을 열었다.
충북갤러리는 서울 내 지역작가 소개를 위한 전시공간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환 지사는 개관식에서 "충북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작가들에게 안정된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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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작가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충북갤러리가 10일 서울 인사동에서 문을 열었다.
충북갤러리는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2층에 마련했다.
'충북 예술의 서막-그 영원한 울림'을 주제로 개관전시회도 열렸다. 충북의 근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린 여덟 작고작가(안승각, 박석호, 임직순, 정창섭, 이기원, 윤형근, 안영일, 하동철)의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충북갤러리는 서울 내 지역작가 소개를 위한 전시공간 역할을 수행한다. 기획전을 통해 충북의 우수하고 다양한 작품도 소개한다.
김영환 지사는 개관식에서 "충북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작가들에게 안정된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정문헌 종로구청장, 류진룡 전 문체부장관,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승각 작가의 며느리이자 안영일 작가의 부인인 소라야 안 여사는 개관식을 위해 미국에서 귀국하기도 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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