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신동엽에게 맞았다”···얘기 들어보니
김지우 기자 2023. 5. 10. 17:25
가수 성시경이 신동엽과의 술자리에서 완패한 듯하다.
8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노원 옛날칼국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노원의 한 칼국숫집에 방문한 성시경은 “친한 동생이 의정부에서 테니스 코치를 한다. 제가 단식을 배울 겸 온다”며 “얼마 전 코치 동생의 수강생이 아버지 때부터 하고 있는 칼국숫집이 있대서 먹으러 왔는데 너무 맛있더라. 너무 깨끗하고 흠잡을 데가 없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 집이 28년 됐다는데 점심시간에는 줄을 너무 많이 선다고 하더라. 수육과 보쌈은 안 먹어봤다. 그래도 음식을 먹어보면 안다. 다 깨끗하고 맛있겠더라”고 얘기했다.
성시경은 “지금 제 속에 딱이다. 너무너무 힘든데”라며 “어제 신동엽 형한테 맞았다. 술로. 동엽이 형은 아침에 스케줄 갔다.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신동엽의 주량에 혀를 내둘렀다.
얼큰 수제비와 해물 칼국수 중 고민하던 성시경은 “원래 둘이 와서 하나씩 시켜 나눠 먹는 거다”며 스태프들과 함께 수제비, 칼국수, 청양 부추전, 만두를 시켜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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