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134억원… 전년대비 62.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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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2%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58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상사 부문은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지만, 매출액 991억원으로 7.5% 감소했다.
스포렉스 부문은 영업이익 13억원, 매출액 1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4%, 4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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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2%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줄어들었다. 매출은 58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부문의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3% 감소했다. 매출액은 4615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 줄어들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속적인 원자재가 상승 부담에 따른 원가율 악화로 주택·건축 부문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 평택 사무동 등 신규수주 4697억원을 기록해 향후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사 부문은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지만, 매출액 991억원으로 7.5% 감소했다. 스포렉스 부문은 영업이익 13억원, 매출액 1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4%, 46.6%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자재가 상승으로 건설부문 수익성이 일부 둔화되었지만 비주택 부문의 매출액이 증가하며 장기 성장의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금년부터는 미분양 및 PF 등 주택 관련 리스크가 대폭 감소하고 비주택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바탕으로 한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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