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 돼지 전염병 예방용 소독제 지원

김광동 2023. 5. 10.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사진)이 최근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 '버콘S'를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속적인 발생과 바이러스 감염 야생멧돼지의 남하에 따라 불안해진 방역 상황에 대비해 마련됐다.

또 최근 경남지역에 확산하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의 예방과 차단 방역을 위해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축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 조합원에 지원
차단방역 힘쓰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 지원 앞장

경남 김해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사진)이 최근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 ‘버콘S’를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속적인 발생과 바이러스 감염 야생멧돼지의 남하에 따라 불안해진 방역 상황에 대비해 마련됐다. 또 최근 경남지역에 확산하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의 예방과 차단 방역을 위해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

부경양돈농협은 ASF 발생 초기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발생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상황분석을 하고 있다. 또 ASF 차단방역을 위한 조합원 홍보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재식 조합장은 “해마다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효과가 검증된 소독약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단방역에 힘쓰고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