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벌금형 이후 근황…"플로리스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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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새론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게 기쁜 마음으로 온다. 그들에게 우울한 마음을 접고 꽃을 만들면 행복과 동시에 찾아오는 괴리감. 플로리스트 어렵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새론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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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새론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게 기쁜 마음으로 온다. 그들에게 우울한 마음을 접고 꽃을 만들면 행복과 동시에 찾아오는 괴리감. 플로리스트 어렵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새론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이 담겼다. 아름다운 꽃들 사이에 '늦었지만 꽃다운 나이 생신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생활고를 주장했으나 홀덤펍에서 김새론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빈축을 샀다. 김새론은 법원에서 "생활고를 호소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며 지난달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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