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4년 만에 대구·경북지역 동원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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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구·경북지역 동원훈련을 4년여 만에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예 예비역 육성을 목적으로 예비군 2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오는 11일까지 2박 3일간 실시된다.
이국평 영천대대 동원과장은 "오랜만에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동원훈련인 만큼 예비군이 불편함 없이 훈련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지역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을 정예화해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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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구·경북지역 동원훈련을 4년여 만에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예 예비역 육성을 목적으로 예비군 2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오는 11일까지 2박 3일간 실시된다.
훈련 1일차는 예비군 입소인원 인도인접, 전시증편절차 숙달, 외부강사 초빙교육, 안보교육 등 실내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2일차는 개인화기 사격, 공용화기·통신장비 운용, 참모 실무 등 주특기 훈련과 집결지 점령, 중점방호작전 등 작계시행훈련을 실시했다. 마지막 3일차는 간담회와 설문지를 작성한 후 퇴소식을 끝으로 훈련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국평 영천대대 동원과장은 "오랜만에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동원훈련인 만큼 예비군이 불편함 없이 훈련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지역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을 정예화해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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