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온·공간정보산업진흥원, 반려견 동반 가능 시설 정보 제공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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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온(대표 오형택)이 최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의 공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측은 △반려견 지도 관련 공간 정보 공유 △반려견 지도 관련 공간 정보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 △양측 플랫폼 사용자 확대를 위한 공간 정보 플랫폼 운영 협력 △양측 플랫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홍보 추진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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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온(대표 오형택)이 최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의 공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측은 △반려견 지도 관련 공간 정보 공유 △반려견 지도 관련 공간 정보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 △양측 플랫폼 사용자 확대를 위한 공간 정보 플랫폼 운영 협력 △양측 플랫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홍보 추진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펫온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관리해 반려견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진흥원은 공간 정보 오픈 플랫폼 지도 서비스 '브이월드'의 운영 기관이다. 지난해 반려 생활 지도 서비스(서울·경기 지역)를 시작했다.
진흥원은 '브이월드' 맵을 통한 대형 포털 맵 공조 및 개별 앱(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등으로 반려견 실생활 앱 시장이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반려인 고견 청취 공모전을 실시하고 관심 지자체 공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3만5000개의 반려견 동반 장소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한 펫온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단위 반려 생활 지도 서비스 제공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양측은 반려 생활 지도 서비스 확대 및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공유와 공동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책로와 놀이터를 비롯한 음식점, 카페,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물 정보를 브이월드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오형택 펫온 대표는 "매달 평균 1000여 개의 장소가 새로 등록되고 삭제되고 있다"며 "정보 전달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이고 정확한 정보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잘못된 장소 정보로 반려견 보호자들이 헛걸음하는 일이 없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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