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관람객 3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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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00만 번째 입장객은 대구광역시에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이정애씨가 당첨됐다.
이정애씨는 "가족여행 겸 대구에서 일찍이 출발해 박람회장을 찾게 됐는데 300만 번째 입장객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 이라며 "순천을 더욱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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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40일 만에 관람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00만 번째 입장객은 대구광역시에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이정애씨가 당첨됐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은 300만 번째 입장을 축하하며 이정애씨와 가족들에게 쉴랑게 숙박권과 정원드림호 탑승권, 순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조직위는 이날 경품 추첨 행사도 곁들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지역 농산물 꾸러미, 박람회 입장권을 증정했다.
또 광주은행 순천지점은 300만 명 관람객 돌파를 기념, 100만 원의 순천사랑상품권을 후원해 300만 번째 입장객에게 50만원을 퀴즈 이벤트에 당첨된 관람객 5명에게는 각 10만원을 지급했다.
이정애씨는 “가족여행 겸 대구에서 일찍이 출발해 박람회장을 찾게 됐는데 300만 번째 입장객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 이라며 “순천을 더욱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박람회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실 정원이 가장 좋을 때는 여름이다. 이제는 온 가족이 함께 쉬고 재충전할 수 있는 정원이 준비되어 있으니 최적의 여름 휴양지로 정원을 마음껏 즐겨주시라.”고 전했다.
한편, 조직위는 10월까지 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여름이면 꼭 가봐야 할 특별한 휴양지’로 정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여름 꽃 연출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순천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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