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촌 클래식축제 26일 개막…잉키넨·박재홍·조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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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계촌 클래식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계촌클래식공원, 계촌마을별빛무대, 계촌초등학교에서 열린다.
한낮의 파크콘서트는 27일 계촌초등학교와 계촌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계촌별빛오케스트라, 현악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 크로스오버 그룹 포마스가 공연한다.
석양으로 물드는 계촌 마을을 달리며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계촌 선셋 런,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보고 읽는 그림책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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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팬데믹을 마감하고 마을과 축제의 회복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개최 시기도 무더위와 우천을 피해 기존 8월 말에서 5월 말로 변경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한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이끄는 KBS 교향악단, 2007년 퀸 엘리자베스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안나 비니츠카야, 2021년 제63회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박재홍,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재혁 등이 함께 한다.
한낮의 파크콘서트는 27일 계촌초등학교와 계촌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계촌별빛오케스트라, 현악 연주자로 구성된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 크로스오버 그룹 포마스가 공연한다. 27일에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배출한 온드림 앙상블이 연주한다.
한밤의 별빛콘서트는 26일 KBS 교향악단과 안나 비니즈카야가 협연한다. 27일은 한예종 이석준 교수가 이끄는 70조 크누아윈드 오케스트라와 박재홍이, 28일은 조재혁과 2023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아레테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27일 미드나잇 콘서트는 재즈 리더스 프로젝트가 공연한다.
석양으로 물드는 계촌 마을을 달리며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계촌 선셋 런,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보고 읽는 그림책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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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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