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전북도의원, 무주지역 기업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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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윤정훈 의원(무주)이 무주군에 소재한 풀무원 다논과 태권도원, 덕유산리조트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에는 윤 의원을 비롯해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 이진관 관광산업과장, 이태수 체육정책과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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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윤정훈 의원(무주)이 무주군에 소재한 풀무원 다논과 태권도원, 덕유산리조트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에는 윤 의원을 비롯해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 이진관 관광산업과장, 이태수 체육정책과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무주지역 기업의 사업추진 현황과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섭 풀무원 다논(주) 공장장은 “식물성 베이스의 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 중 공장 증설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사업 확장성 등을 검토한 후 증설투자 시 지원 가능한 투자지원을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진관 관광산업과장은 무주리조트가 자연공원법에 의한 인허가 완화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동부권 친환경 산악관광특구 지정 특례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태수 체육정책과는 태권도원에서 “예산 편성 시 2024년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트레이닝센터 운영 관련 도·군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훈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무주지역 기업의 성장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특례 발굴과 기업규제 개선,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이 촉진되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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