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F테크놀로지, '국제인공지능대전'서 예지보전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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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F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머신러닝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HanPHI'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참관객이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데모 시스템도 전시한다.
BNF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설비의 안정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머신러닝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HanPHI'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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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F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머신러닝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HanPHI'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참관객이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데모 시스템도 전시한다.
'2023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세계 5대 인공지능(AI)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행사다. 11개국 260여개 기업 및 기관이 47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BNF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설비의 안정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머신러닝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HanPHI'를 선보일 계획이다.
'HanPHI'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설비의 잠재 고장 및 숨은 고장을 사전에 경고하는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실시간으로 설비의 이상 상태를 감시해 초기 결함을 포착, 알람으로 알려준다.
회사 관계자는 "'HanPHI'를 도입한 N사는 솔루션 도입 3개월 동안 기기의 고장을 예방하고 유지보수 일정을 개선해 약 7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며 "미국 텍사스 'UT Austin' 내 에너지 플랜트도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예측 정비 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BNF테크놀로지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원자력 발전소 감시 시스템의 기술을 국산화한 회사다. 미국 법인과 인도 지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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