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언양-범서 우회도로 국도·국지도 반영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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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시 울주군)은 10일 오후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언양-범서, 청량-범서, 웅촌-서생 우회도로 등 지역 주요 도로 건설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범수 의원은 "언양–범서 우회도로의 경우, 울산 도심과 울주군을 잇는 도로로 만성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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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시 울주군)은 10일 오후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언양-범서, 청량-범서, 웅촌-서생 우회도로 등 지역 주요 도로 건설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범수 의원은 “언양–범서 우회도로의 경우, 울산 도심과 울주군을 잇는 도로로 만성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바위공공주택지구나 태화강변공공지구, 도심융합특구, KTX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등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정부 차원의 교통혼잡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특히, 선바위지구와 다운2공공주택지구 연결도로는 향후 LH 선바위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체계 개선 대책에 반영해 LH가 비용을 분담(3.3㎞)하는 방안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울산선의 요금 인하 대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서 의원은 2022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당시 1969년 개통 이후 52년 동안이나 요금을 부과해 건설 투자비에 대비한 회수율이 252.9%에 달하는 울산선에 대해 통행료 인하를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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