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 떠나요…부안 팔도장터 관광열차 20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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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과 코레일관광개발이 오는 20일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를 팔도장터관광열차와 연계하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여행코스 발굴을 통해 부안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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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량리역 6시48분 출발, 익산역 9시55분 도착
각기각색 부아느로 관광 4개 코스로 구성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과 코레일관광개발이 오는 20일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영한다.
10일 부안군에 따르면 단 하루만 운행하는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오전 6시48분)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9시55분)에 도착한다.
부아느로는 총 4개 코스로 지역 명소와 농촌체험, 로컬푸드와 부안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특색을 살려 구성했다.
▲자연누림(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오디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수확체험) ▲맛집탐방(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슬지제빵소)으로 상품가격은 7만9000원~11만5000원이다.
군은 출시기념 이벤트로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부안사랑 상품권 1만원권을 여행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를 팔도장터관광열차와 연계하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여행코스 발굴을 통해 부안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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