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남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팀과 협약체결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10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9개 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생태계를 활성화해 마을공동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19개모임 대표주민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개념 및 이해를 위한 기본교육과 지출품의서 작성방법 등 회계교육을 했다.
울산시 남구는 삼산가구전문거리가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마침에 따라 '삼산가구전문거리 상점가'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0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9개 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생태계를 활성화해 마을공동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비전은 '모임에서 마을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마을공동체'다.
앞서 남구는 지난달 15일부터 참여 공모와 1차 전문심사위원회 심사, 2차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19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육아·문화·환경 등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은 19개모임 대표주민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개념 및 이해를 위한 기본교육과 지출품의서 작성방법 등 회계교육을 했다.
◇삼산가구전문거리 상점가 지정 완료
울산시 남구는 삼산가구전문거리가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마침에 따라 '삼산가구전문거리 상점가'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삼산가구전문거리는 그동안 상점가 등록요건을 충족했지만, 상인회를 구성하지 못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등록으로 지난 2016년 지정된 '삼산웨딩거리 상점가'에 이어 제2호 상점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상점가로 등록되면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시설 현대화 등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해진다.
삼산가구전문거리 상점가는 도·소매, 용역 등 48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이 가운데 26개 점포가 중대형 가구점이다.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
울산시 남구는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교는 1930년대에 설치된 노후교량으로 1996년에 차량 통행을 금지시켰다.
현재는 보행자 전용 인도교로 이용되고 있다.
보행로가 노후되면서 최근 파손과 처짐 등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남구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보행로를 철거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재설치 할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8월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추가예산 5억원을 들여 남구의 상징 캐릭터인 장생이 조형물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