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갯벌 블루카본' 세미나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3. 5. 10. 17: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블루카본사업단이 주관하는 국제 세미나가 11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다. 사업단 관계자는 "탄소 흡수원에 갯벌의 블루카본을 포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어패류, 염생식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가리킨다. 탄소 흡수 속도가 육상 생물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른 데다 수천 년간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지구온난화의 극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엔 다나베 기요토 IPCC TFI 의장, 이기택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국제협력 분과위원, 신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 등이 참석한다.

[강민호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