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올려놓고 까먹었다”는 이영지, 팬에 “농락병” DM 받았다

[뉴스엔 장다희 기자]

래퍼 이영지가 한 팬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세지)을 공개했다.

이영지는 5월 10일 자신의 개인 SNS 채널 스토리에 "저처럼 맨날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올려놓고 까먹는 사람 있나요. 이건 무슨 병이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 9일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무물' 타임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영지는 질문을 보낼 수만 있게 해놓고, '답변하기'는 잊어버렸던 것.

이에 한 팬은 "이건 무슨 병이지"라는 이영지의 말에 "팬 농락병"이라고 재치있게 DM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영지는 해당 DM을 캡처해 "ㅋㅋ ㅠㅠ"라고 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지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 출연한다. (사진=이영지 SNS)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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