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매일 마라탕 먹고 살 많이 쪄..현재 5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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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에 나섰다.
10일 한혜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프로 다이어터 한혜진의 자전거 라이딩 후 백숙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작진에게 자전거 라이딩을 제안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아침에 몸무게 쟀는데 57kg 넘었다. 저랑 남양주까지 1000kcal 태웁시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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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혜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프로 다이어터 한혜진의 자전거 라이딩 후 백숙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작진에게 자전거 라이딩을 제안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아침에 몸무게 쟀는데 57kg 넘었다. 저랑 남양주까지 1000kcal 태웁시다'라고 제안했다.
한혜진은 "오늘 코스는 강남 성수대교에서부터 시작해서 남양주까지 가는 코스고, 점심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치종 목적지를 찍어놨고, 점심을 먹고 돌아오면 55km 주행하는 거리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살이 너무 많이 쪘다. 매일 마라탕을 먹었더니 온몸에 이 소금을 가득 저장하고 있다. 오늘은 최대한 칼로리를 폭파해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다이어트할 때 식단과 운동의 비율에 대한 질문에는 "5대 5다. 안 먹으면서 빼면 당연히 금방 빠진다. 그동안 먹었던 게 있지 않냐. 근데 의미 없다. 먹으면 다시 찐다"며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살을 빼지 말고, 헬스든 자전거든 러닝이든 운동에 취미를 붙이려고 해야 한다. 운동은 너무 하기 싫으니까 먹는 거 줄여서 살을 빼면 탄력이 떨어진다. 탄수화물,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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