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역 대학 "글로컬30 유치에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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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역대학 혁신자문단 제1차 전체위원 회의를 열고 '글로컬대학 30'과 관련해 대학지원과 지역대학 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는 글로컬대학30 등 교육부의 다양한 공모사업과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 시행에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대학 혁신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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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대학 혁신자문단 첫 전체회의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가 지역대학 혁신자문단 제1차 전체위원 회의를 열고 '글로컬대학 30'과 관련해 대학지원과 지역대학 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는 글로컬대학30 등 교육부의 다양한 공모사업과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 시행에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대학 혁신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산학협력과 대학 구조개선·경영자문, 사업평가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됐다.
혁신자문단은 글로컬대학30 선정 등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요구하는 각종 공모사업 신청서 작성 컨설팅, RISE 전면시행에 따른 대학 사전 준비사항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발전방안 자문, 대학 혁신안과 대학·지자체·산업계 협력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역대학으로부터 자문 요청이 들어올 경우 가장 적합한 자문위원을 매칭해 논의하고,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 전체위원 회의를 개최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대학과 함께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자문위원도 늘릴 예정"이라며 "대학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성, 실무협의체 운영 등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실질적 소통창구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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